결혼준비 언제부터 시작해야 적당할까요?
각자의 상황에 따라다르겠지만 보통은 상견례를 하고 예식날짜가 나왔다면 웨딩홀섭외를 시작으로 여러 단계를 거치게 된답니다.
상견례 이후 평균적으로 준비하는 과정을 보면 봄시즌 4월,5월 6월이나 가을시즌 10월 11월 12월에 결혼식을 많이 진행합니다.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춥지도 덥지도 않은 선선한 날씨가 크게 한몫하는것 같습니다.
결혼 성수기 많이들 들어보셨을거라 예상됩니다.
결혼예정일로부터 이르면 1년, 10개월, 8개월, 6개월 전부터 웨딩홀을 예약하는이유는 내가 원하는 날짜, 원하는시간대에 원하는 장소에서 결혼식을 하기 위함이라 볼 수 있습니다.
대략 6개월 전 쯤에 많이들 준비하시지만 성수기엔 더 이른날짜에 준비하셔야 해요^^
보통 웨딩홀을 섭외했다면 스드메, 허니문, 예물등 필요한것들로 순차적으로 진행하게 되는데 상황이 여의치않아 급하게 준비하시는 분들은 웨딩홀의 상황에 맞춰 준비하기도 하죠.
골든타임을 제외한 비타임은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지만 특별한 해 인 경우 웨딩홀마다 정하는 길일과 골든타임이 달라질 수 있답니다.
여기서 골든타임이란 식사하기 좋은 점심시간대를 말하는데요, 부산의 경우 일요일 12~1시정도가 골든타임이라 보면 되겠습니다.
나머지 시간대 11시,2시,3시를 비타임이라고 하죠, 웨딩홀 마다 다르지만 11시,3시를 비타임으로 적용하는곳도 있답니다.
웨딩홀의 남아있는 시간대에 맞추시려면 홀에서 진행하는 잔여타임 이벤트를 생각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웨딩홀의 경우 온라인에서 봤던 사진 이미지로는 참고만 하시고 직접 방문을 통하여 주차와 부대시설, 인테리어와 동선을 꼼꼼하게 체크하신 뒤 계약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급하게 준비해야 하는 사정이 생기는 경우가 발생했을 때 상품 내용이 제대로 파악되지 않은 채 다짜고짜 계약금을 거는 경우가 종종 있답니다.
며칠 남지 않은 준비과정에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으며 결혼식 당일 연출과 서비스 부분 등 제대로 체크되지 않은 부분들로 인해 계약한 업체와의 마찰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올려드린 내용들이 꼭 정답일 순 없지만 수년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드리는 내용이오니 참고하셔서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궁금하신내용은 댓글이나 방명록에 남겨주시면 정성껏 알려드리겠습니다.
나무웨딩 박대표 010 4444 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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