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5월 웨딩박람회 일정
나무웨딩입니다~ :D
이번에 안내해드릴 신부는 문플래너의 절친이랍니다.
급하게 결혼날짜가 나왔고 급하게 촬영하고 급하게 드레스 셀렉하고
모든일정이 짧은 기간에 급하게 돌아가는듯 했지만
나무웨딩 문플래너의 꼼꼼한 플래닝 덕분에
물흐르듯 잘 흘러갔고 결혼식 너무 예쁘게 잘 마무리 되었답니다.
오늘은 신랑신부의 본식 드레스와 턱시도 셀렉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친한 동생들이라 별말없지만 반말로 후기 작성한점 양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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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결혼을 하게 되어 길었던 머리를 자른게 후회된다는 혜진이 ㅎㅎ
그래도 단발도 이쁘고 잘어울려,
짧은 헤어를 어떻게 잘 묶고 넘겨 다운번헤어를 완성했다.
쉐딩으로 안그래도 작은 얼굴이 소멸될거 같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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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허설헤어메이크업을 마치고 피팅룸에서 간단한 체크리스트 작성 후 잠시대기~
부원장님 뒷모습에 포스가 느껴져요 :D
나무웨딩 신부님들 잘 꾸며주시고 다듬어주시는 금손이시죠!
늘 감사드립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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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피팅은 A라인 웨딩드레스.
촬영한 각도와 기기에 따라 색감은 조금 다르지만 실제로 보면 컬러감과 레이스의 조화가 신부와 너무 잘맞는다.
비딩감 없이 너무 예쁜 첫번째 드레스.
헤어메이크업을 하고 촬영할때와는 느낌자체가 다른 진짜 본식드레스를 입으니 진짜 신부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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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표정일때와 웃을때의 느낌이 너무 다른거 아냐? ㅎㅎ
첫번째 드레스와 비슷해보이지만 자수없는 드레스자락이 더 하늘하늘해보이는 드레스.
레이스가 조금 더 선명하고 가슴골 쪽으로 더 파여있는 네크라인이 눈에 띈다.
다 잘어울리는구나 :D
부원장님께서 추천해주신 화려한 머메이드 드레스.
피팅하다가 떠올라 가져오셨는데 신부와 찰떡이었다. 너무 화려하고 예뻐서 룸에 있는 모두가 감탄했다..
적당한 네크라인과 반듯하게 떨어지는 어깨라인, 고급스러운 자수와 비딩,심플한 베일, 여기에 피치톤의 컬러감까지.
이 드레스구나 하고 모두가 맘속으로 결정 ㅎㅎ
보통 4~5벌 정도 피팅하면 드레스 전부가 잘 어울리거나 한두어벌에 바로 셀렉하는 경우도 있고 참 다양했던 기억이 있는데,
혜진이는 첫드레스부터 마지막 드레스까지 다 잘어울렸고 여기에 부원장님의 신의 한수였던 드레스까지,
짧은기간에 준비하고 선택의 폭이 많이 없었지만 잘 맞는 웨딩드레스를 선택한것 같다.
부원장님 감사합니다 :D
이 드레스는 홀내부 조명아래 실물로 봐야 한다.
사진으로 모두 담아낼 수 없는 고급스러움.
혜진이의 드레스 피팅이 끝나고 다음은 예찬이 턱시도 사진.
한장 밖에 없어서 미안.
이마저도 너의 강렬한 눈빛에 이끌려 선택하게 되었다는 뭐 그런 이야기야.
비율이 좋아 수트가 잘어울리는 예찬이는 기성으로 제작된 턱시도를 입어도 핏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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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잘 살거라.
본식 사진 나오면 다시 또 후기 올려볼께: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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