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5월 웨딩박람회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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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은 신랑과 신부, 그리고 두 가족 간의 사돈관계를 맺는 중요한 의식입니다. 혼례식에서는 혼주(婚主)라는 주인이 정해지는데, 이 혼주는 신랑과 신부의 아버지로서 혼례식을 감독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혼주인 아버지가 돌아가셨거나 계시지 않을 때는 누가 혼주가 될까요?

 

부모님 안계실때 청첩장

 

 

부모님이 안 계실 때 청첩장은 어떻게 적어야 하나요?

과거에는 혼주는 남성이 맡아야 하는 관습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가 혼주가 되더라도 그 관습에 따라 아버지의 형님(백부)이나 동생(숙부)이 혼주를 맡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아버님이 없을 때 어머님이 혼주로서 역할을 맡는 것도 흔히 허용됩니다.

 

청첩장 작성 시에는 부모님의 성함을 적는 것이 관습입니다. 혼주인 부모님의 성함을 나란히 적고 "신랑(또는 신부)의 아들(또는 딸)"이라고 표기합니다. 그러나 부모님 두 분 모두가 없을 경우, 돌아가신 분의 성함은 적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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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준비할 때 예쁜 청첩장 많이들 찾으시죠? 요즘 온라인에 독특하고 예쁜 청첩장들이 많아 선택의 폭이 넓어져 고르는 재미도 있습니다. 종이청첩장부터 모바일청첩장까지 다양한 디자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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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 분은 혼주가 될 수 없으므로, 다음 혼주로서 역할을 맡은 분의 성함을 적어야 합니다. 백부나 숙부가 혼주를 맡은 경우에는 "신랑(또는 신부)의 조카(신부일 경우는 질녀)"라고 표기하며, 형이나 오빠가 혼주가 된 경우에는 "신랑(또는 신부)의 동생"이라고 표기합니다.

 

 

 

하지만 현대에는 이러한 관습과 다른 청첩장 작성 방식이 많이 존재하며, 예비 신랑신부가 서로 협의하여 결정하면 됩니다. 상황과 가족 관계에 따라 다양한 방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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