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두고 하지 않는 몇 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이것은 민간신앙과 불교 중 기복 신앙에 근거를 두고 있으니, 정확한 근거보다는 전해내려오는 관습법입니다. 함께 알아볼까요?
미신에 불과하지만 예전부터 내려오는 이야기들이 있죠. 방문을 해야 하는 경우라면 장례식장에 가서 빈소에만 들어가지 않으면 됩니다. 간단하게 인사만 하고 오세요. 예전 미신으로 죽은 영혼이 49일이 되기 전에는 승천을 못하였기 때문에 이승을 떠돈다고 믿었고 불미스러운 일이나 귀신이 붙을까 봐 그런 것이랍니다.
길흉사는 주관적인 거라 상관없다고 봐도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축하해주는 자리인 만큼 참석하셔서 많이 축하해주세요.
예전에는 집안의 경사이자 동네잔치였기 때문에 많은 돈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2번의 결혼식이 일반적으로는 무리였고 하객들도 두 번씩이나 같은 집에 축의금을 내는 것이 만만치 않은 부담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돈만 준비가 되면 1년에 한 집안에서 2번 이상 해도 상관없겠죠?
근거 없는 말이오니 참석해주세요, 지인에게 축의금만 전달한다거나 봉투만 주고 오는 일 없이, 많이 많이 축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