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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갈 때 로밍을 어떤 방식으로 해야 나에게 유리할까 고민 많이 하시죠? 포켓 와이파이도 있고 선불유심도 있고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오늘은 가장 많이 사용하는 3가지 로밍 방식에 대해 비교해보고 해외여행 갔을 때 나에게 꼭 필요한 방법이 무엇인지 확인해보세요!

 

 

해외여행 유심 vs 포켓 와이파이 vs 데이터 로밍

대표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식 3가지의 장단점, 그리고 어떤 여행에 추천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선불 유심

선불 유심은 해외 여행 중에 현지 통신사에서 판매하는 유심을 스마트폰에 삽입하여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통화, 문자, 데이터 서비스를 현지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장기 여행자에게 효율적입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도난이나 긴급 상황 시 현지 통화와 문자로 빠르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선불유심

 

 

단점 및 주의해야 할 점

스마트폰의 컨트리 락을 사전에 해제해야 사용이 가능하며, 이러한 제약 때문에 컨트리 락 해제를 위한 추가 절차가 필요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선불 유심은 핫스팟 기능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여러 명이 데이터를 공유하고자 할 경우 추가 유심을 구매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추천

선불 유심은 장기 여행자나 도난 등의 긴급 상황에 대비하기를 원하는 여행자에게 추천됩니다. 또한, 짐을 줄이고 싶은 장기 여행의 특성상 선불 유심은 유용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포켓 와이파이

포켓 와이파이는 휴대용 와이파이 기기를 렌탈하여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이 기기를 통해 여러 명이 동시에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최대 10명까지 연결이 가능하지만 사용자가 늘어날수록 배터리 소모와 발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포켓와이파이

 

단점 및 주의해야 할 점

반면, 포켓 와이파이는 별도의 기기를 항상 들고 다녀야 하고 기기도 충전이 필요하며, 비용은 하루 단위로 계산됩니다. 이는 여행 기간이 길어질수록 비용이 높아지는 요인이 됩니다. 공항을 방문하여 대여 및 반납 절차를 직접 수행해야 하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추천

포켓 와이파이는 2명 이상의 여행자가 함께 여행하는 경우에 유용하며, 데이터 공유가 필요한 경우에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데이터 로밍

데이터 로밍은 국내에서 사용하던 유심을 해외에서도 사용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를 통해 데이터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의 큰 장점은 한국 번호로 문자와 전화를 수신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별도의 유심 구매나 기기 대여가 필요하지 않으며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통신사 데이터 로밍 요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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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바로가기
LGU+ 바로가기

 

단점 및 주의해야 할 점

데이터 로밍은 여전히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이며, 여러 명이 함께 사용할 경우 포켓 와이파이가 더 경제적일 수 있습니다. 또한, 사용 국가에 따라 데이터 연결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추천

데이터 로밍은 한국 번호로 문자와 전화를 수신해야 하는 출장객에게 유용하며, 신용카드 사용 알림을 바로 받아야 하는 분들에게도 유용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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