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5월 웨딩박람회 일정

Romantic Wedding and 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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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홀 대관용어 안내해드릴께요^^

 

웨딩홀 섭외시 처음 접하게되는 단어들입니다.

본격적으로 웨딩홀을 알아보시면서 상담을 받아보시면 많이 듣게 되실거에요,

부산을 기준으로 작성한것이오나 대부분의 용어들은 동일하오니 참고하세요^^

 

 

 

 

대관료

웨딩드레스, 포토, 미용등을 제외한 웨딩홀 부대시설(로비,웨딩홀,신부대기실,폐백실등)만을 이용하는 비용을 말합니다.
식사옵션이 없는 일반웨딩홀의 경우 대관료안에 연출비가 포함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장소를 빌리는 비용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연출비

보통 뷔페웨딩홀에서 많이 쓰이는 용어입니다.
말 그대로 결혼식 당일 물방울,드라이,축포,케익컷팅,빔스크린등 행사진행에 관련된 연출을 해주는 비용을 말하는것이죠.
대게 뷔페웨딩홀의 경우 150~200명 뷔페지불보증인원을 보증하면 대관료는 무료이지만 연출비는 따로 책정해서 받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요즘은 호텔 외에 생화연출비가 발생하는 일반 웨딩홀도 있으니 잘 체크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호텔은 생화장식비용이 약900~1200만원정도로 각 호텔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어요.
일반 웨딩홀외에 교회나 성당,야외예식의 경우에는 이 연출비에 모는 세팅비용이 포함 됩니다. 
신부대기실,폐백실,주단,의자,음향시설등등이 모두 연출 비용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홀딩

가계약과 비슷한 의미의 말입니다. 

정식으로 계약금을 걸고 계약서는 작성하지 않았지만 일정시간동안 내가 원하는 시간대의 계약을 보류해달라는 의미이죠. 
홀딩은 말그대로 구두상의 약속이므로 다른사람이 정식으로 계약을 해버리게되면 소용이 없어지는 위험부담이 있는 약속입니다.
같은날 같은 시간에 다른 커플과 시간이 물리면 계약금을 선입금하는 쪽이 장소를 대관할수 있습니다. 
물론 문의 날짜에 따라 순차적으로 연락을 하는 웨딩홀도 있어요^^
 

 

가계약

홀딩과 비슷한 의미의 말이지만 홀딩과 달리 가계약의 경우 계약금은 걸지않았지만 계약서는 작성한 경우를 말합니다.
홀딩보다는 조금 더 안전한 문서상의 약속입니다. 이도 역시 계약금이 입금되지 않으면 소용없는 문서입니다. 
 
여기서 Tip~
날짜가 급하게 잡혔다는 가정을 한다면... 지금이라도 당장 웨딩홀을 섭외해야 하는데 현재 지방에 있는 관계로 실제 웨딩홀을 
둘러보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때 홀딩?가계약?? 어떤것이 현명한 방법일까??
웨딩홀(예식장)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정한 예식장표준이용약관에 의거하여 

예식일로부터 3개월이전에 계약을 해지할 경우 예약금을 전액 환불하도록 되어있습니다. 
홀딩은 위험부담이 있으니 계약서를 미리 작성하고 필요시 계약금을 걸어놓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 듯합니다 
실제 둘러보시고 정말 아니다 싶을 경우엔 계약을 해지하는 방법도 있으니 말이죠.
단, 그것이 뷔페웨딩홀이나 전문웨딩홀이 아닌 경우 예식장표준이용약관은 해당사항이 없으므로 계약해지시 
계약금 환불에 대해 확인을 받으신 후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019/02/26 - 웨딩홀 계약취소시 계약금 환불?

 

 

 

식사옵션

웨딩홀 대관시 식사를 무조건 해야한다는 의미입니다. 

웨딩홀마다 요구하는 보증인원은 모두 다르며 뷔페웨딩홀이나 인기웨딩홀의 식사타임에 예약을 하실 경우 따라올 수 있는 사항입니다.
 

 

뷔페지불보증인원

실제 식사인원과 관계없이 최소한 이 인원정도는 지불을 보장겠다는 의미입니다. 
지불보증인원보다 적으면 지불보증인원만큼 계산을 하고 지불보증인원보다 많을 경우에는 지불보증인원+추가로 식사한 인원으로 계산을 합니다. 
 
여기서 Tip~

양가 150명 지불보증이라는것은 신랑측 150명 / 신부측 150명이 아니라 양측식사인원을 합친인원을 말하는것이랍니다.

뷔페웨딩홀에서 양가 150명을 지불보증인원으로 잡고 결혼식을 치뤘는데 
실제 식사인원이 신부측 50명, 신랑측 70명인 경우 어떻게 계산하는 것이 합리적일까?? 
신랑신부측에서 각각 실제 식사한 하객수만큼 계산을 하시고 

지불보증에서 모자라는 30명은 1/2로 계산하시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사진비디오옵션

웨딩홀에서 결혼식당일 원판사진과 비디오촬영을 옵션으로 거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때 주의하셔야 되는점은 대게 사진비디오옵션의 경우 원판8~10조3권과 비디오3개만 포함이 되있고 
스냅촬영은 불포함이 경우가 많으므로 스냅촬영을 원하실 경우 추가요금이 발생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가족사진(직계)촬영여부도 직접 확인하셔야 합니다^^

웨딩홀에따라 사진이나을 개인이 별도로 준비할 수 있도록 강제성 없이 제외시켜주는 경우가 있으니 해당웨딩홀에 꼭 확인하세요^^
   

 

자체패키지

웨딩홀 지정웨딩샵을 이용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자체패키지 이용시 대관료를 할인 or 면제를 해주거나 옵션사항을 제외하는 등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선택의 폭이 좁다는 것은 단점으로 많이 알려져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웨딩홀의 자체 드레스나 제휴 스튜디오도 늘어나고 그 퀄리티도 점차 좋아지고 있죠^^
 

 

외부패키지

웨딩홀 지정웨딩샵을 이용하지 않고 외부샵 or 컨설팅등을 이용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자체패키지와 달리 대관료할인 or 면제나 옵션사항 제외등의 혜택은 받으실 수 없지만 
그만큼 선택의 폭이 늘어난다는 점은 장점이라 볼 수 있습니다.
 

 

골든타임

보통 일요일 12~2시 식사가 용이한 시간대를 말합니다.(웨딩홀에 따라 11~1시인 경우도 있음)
골든타임은 누구나 선호하는 시간대이기 때문에 서두르지 않으시면 웨딩홀 예약에 많은 어려움이 뒤따르고
자체패키지옵션이나 비타임에 비해 혜택을 많이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식사시간에 하객이 몰리고 뷔페도 인원이 넘쳐나면 아무래도 번잡할수 밖에 없죠^^

 

비타임

결혼식 시간대로 많이 선호하지 않는 토요일이나 일요일 10시, 3, 4시등 시간대를 말합니다. 
비타임은 골든타임과 정반대로 선호도가 많이 낮기 때문에 늦게 예약을 하시더라도 큰 어려움 없을 가능성이 높고 
옵션사항을 면제 or 할인 받거나 여러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합리적인 신세대 혼주님/신랑신부님들은 오히려 비타임을 선호하시는 트랜드도 생겨나는 추세입니다.
  

 


웨딩홀을 다리품 팔아서 한두어번 정도 가보신 신랑신부님이라면 어느정도 귀에 쏙쏙 들어오는 용어들입니다.
하지만 처음 준비하시는 신랑신부님들께서는 많이 헷갈릴수 있어요

내용 참고하셔서 나에게 꼭 맞는 웨딩홀 섭외 하시길 바랄께요^^ 

 

 

 

 

참고하면 좋은글

 

2019/02/26 - 결혼준비 팁

2019/02/26 - 결혼준비 언제부터 시작?

2019/02/26 - 웨딩홀 계약취소시 계약금 환불?

2019/02/27 - 성수기 웨딩홀 섭외 팁

2019/02/28 - 웨딩뷔페 지불보증 인원수 책정하기

2019/02/28 - 결혼식 앞두고 장례식장

2019/03/01 - 예단비 수표로? 현금으로?

2019/03/02 - 함에 들어가는 내용물

2019/03/03 - 웨딩홀+스드메비용 결제과정

2019/03/03 - 부산에서 결혼 준비하기

2019/03/05 - 헬퍼(샤프롱,수모)의 역할

2019/03/06 - 결혼식당일 신랑신부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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